“군민의 삶에 기초한, 군민을 위한 정책 펼칠 것”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가 지난달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괴산군 충혼탑에서 천안함 10주기를 기리는 것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곽 후보는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와 경쟁한다.
곽 후보는 지난 13일과 20일에 각각 ‘농축산 분야 지원 정책’과 ‘복지 3대 공약’을 발표하고, “군민의 삶에 맞닿아있는 정책을 펴 군민들의 기존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곽 후보는 “침체된 보은옥천영동괴산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힘 있는 집권 여당과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필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동남 4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곽 후보는 “지난 6년 동안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가정용 전기 요금 누진제 소송을 이어오며, 불공정에 맞서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의 변호사’로 활동해왔다”면서 “끈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봉착한 동남4군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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