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코로나19 극복위해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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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코로나19 극복위해 일손 돕기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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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보은군지부(임세빈 지부장)를 비롯한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고향주부모임(회장 양경순)·농가주부모임(회장 남경희 )회원 등 30여명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실제로, 1일 본격적인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여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승면의 사과재배 농가(주봉종 氏)를 찾아 요구하는 작업을 혼신을 다해 도왔기 때문이다.
 이날 일손 돕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노동자’입국에 커다란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손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임세빈 지부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농업인들이 인력 부족과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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