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장학금 1,1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수여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예년과 달리 회인지점에서만 전달식을 갖고 나머지 5개본점과 지점의 해당 장학생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학생들의 계좌로 전달됐다.
남보은농협의 장학금 수여는 합병하던 2006년 이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 운영에 돌입해 현재까지 210명에게 총 2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 되는 등 학업여건이 좋지 않은 어려운 시기를 학생들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은 물론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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