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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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 줄이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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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은군민의 온정의 손길이 연일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한주에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다며 장안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한데 이어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과 보은군대추연합회(연합회장 김홍래)가 함께 보은대추 300세트,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유정순)에서 100만원 상당의 대추즙, 삼승황토사과방(대표 김명례)이 150만원 상당의 사과즙,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성금 기탁도 줄을 이었다.
보은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치수)에서 300만원을 시작으로 대한수의사회 보은군분회(분회장 송진우)가 150만원,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이 200만원,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가 100만원, 보은주거복지센타(대표 이성남)가 200만원을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써달라며 흔쾌히 기탁했다.
또한, 천주교 보은성당(주임신부 이건희 대건안드레아)에서 500만원, 삼승성당(주임신부 류재은 토마스아키나스)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종교계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보태 주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때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어려운 시국에 함께 극복하자는 보은군민의 마음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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