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NFC(단장 박진섭)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영거NFC는 보은지역 20~30대로 이루어진 축구팀으로 2016년 창립해 40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K6충청북도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험멜배풋살대회, 대한민국풋살왕중왕전등 크고 작은 축구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메카 보은’ ‘관광의 요람 속리산’ ‘최고의 맛 보은대추’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6년 사랑에 연탄기부, 2017년 이평식당 화재 성금기부 등을 통해 보은군의 스포츠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 여파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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