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을 풀면 머리가 정말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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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풀면 머리가 정말 맑아져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0.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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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여파로 꼼짝달싹하지 않고 집안에 들어앉아 있다 보니 머리가 아팟는데 요즘 속담을 풀어보니 머리가 맑아진다.
해서 이번에도 속담을 풀어보니 코로나여파에 따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머리가 정말 맑아진다.
이번 주에는 이것을 풀어보니 참 재미있다.
첫째, ㅎ.ㄴ.ㅇ.ㅁ.ㄴ.ㅈ.도 ㅅ.ㅇ.ㄴ.ㄹ 구 ㅁ.ㅇ.ㅇ.ㄷ 둘째, ㅈ.ㄱ.ㅁ.ㅇ.ㄷ.ㅂ.들.ㄴ.ㅇ.ㄷ 셋째, ㅅ.ㅁ.ㄴ.ㅈ.ㅊ.에.ㅁ.ㅇ.ㄱ.ㅇ.다
넷째, ㄴ.ㅈ.ㄴ.ㅃ.ㅇ.우.ㄸ.하다. 다섯째, ㅇ.ㄴ.ㄸ.ㄱ.ㄷ.ㅇ.연ㄱ.ㄴ.ㄹ 여섯째, ㄱ.ㅊ.ㅇ.ㅅ.ㅇ.난.ㄷ 일곱째, ㅂ.ㄴ.ㄷ.둑.ㅇ.ㅅ.도.ㄷ.ㄷ.ㄷ 여덟째, ㅇ.ㅅ.이.ㄷ 나.ㅁ.ㅇ.ㅅ.떨.ㅇ.ㅈ.다 아홉째,  ㅎ.ㄴ.ㄴ.ㅇ.ㅈ.ㅇ.ㅁ.ㄹ.ㄱ.땅.ㄴ.ㅇ.ㅈ.ㅁ.ㅇ.ㄷ 마지막 열 번째는 ㅅ.ㄲ.ㄹ.ㅂ.다.ㄷ.ㄷ.ㄱ.ㄹ.ㄱ.ㄴ.ㄷ였다.
풀 때마다 한 번도 쉽지는 않았다.
책도 찾아보고, 머리를 굴려 해석도 해가며 이번에도 풀어봤다 하루가 어떻게 가나 했지만 재미는 있었다.
첫째, ㅎ.ㄴ.ㅇ.ㅁ.ㄴ.ㅈ.도 ㅅ.ㅇ.ㄴ.ㄹ 구 ㅁ.ㅇ.ㅇ.ㄷ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였고, 둘째, ㅈ.ㄱ.ㅁ.ㅇ.ㄷ.ㅂ.들.ㄴ.ㅇ.ㄷ는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였고 셋째, ㅅ.ㅁ.ㄴ.ㅈ.ㅊ.에.ㅁ.ㅇ.ㄱ.ㅇ.다 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였다.
넷째, ㄴ.ㅈ.ㄴ.ㅃ.ㅇ.우.ㄸ.하다는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이고, 다섯째, ㅇ.ㄴ.ㄸ.ㄱ.ㄷ.ㅇ.연ㄱ.ㄴ.ㄹ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였으며, 여섯째, ㄱ.ㅊ.ㅇ.ㅅ.ㅇ.난.ㄷ는 ‘개천에서 용 난다.’였다.
일곱째 ㅂ.ㄴ.ㄷ.둑.ㅇ.ㅅ.도.ㄷ.ㄷ.ㄷ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였고, 여덟째, ㅇ.ㅅ.이.ㄷ.나.ㅁ.ㅇ.ㅅ.떨.ㅇ.ㅈ.다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며 아홉째, ㅎ.ㄴ.ㄴ.ㅇ.ㅈ.ㅇ.ㅁ.ㄹ.ㄱ.땅.ㄴ.ㅇ.ㅈ.ㅁ.ㅇ.ㄷ는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였다.
마지막 열 번째, ㅅ.ㄲ.ㄹ.ㅂ.다.ㄷ.ㄷ.ㄱ.ㄹ.ㄱ.ㄴ.ㄷ는 ‘소꼬리보다 닭대가리가 낫다.’로 끝을 맺었다.
역시, 소꼬리보다 닭대가리가 낫다는 것처럼  다 풀어보는 것이 안 풀어보는 것 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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