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출마선언 “동남4군 지도를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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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출마선언 “동남4군 지도를 바꾸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2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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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이 보은군청 홍보실에게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SNS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박덕흠 의원이 보은군청 홍보실에게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SNS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저 박덕흠이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이 돼 동남4군의 지도를 바꾸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오늘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금 우리는 값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국민의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급기야 마스크 5부제라는 전대미문의 정책으로 배급받듯 줄 서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스크 구입비는 제2의 주민세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이 모든 고통은 오롯이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 다양한 범주, 계층별로 100만 원 이상의 긴급생활비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인과 자영업자는 월세와 공과금조차 낼 수 없는 극한 상황에까지 내몰리고 있다고 하소연하시고 계십니다. 정부에서는 50조의 비상금융조치와 2차 추경편성을 준비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 전 긴급하게 동남4군 미래통합당 광역, 기초의원 12명이 참석한 긴급재난지원금마련 대책협의를 가졌습니다. 지금은 재난긴급구호자금이 필요한 때입니다.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박 의원은 “정부 지원과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코로나19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용직 노동자, 소상공인, 운송업계, 농민, 청년구직자와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지원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생존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 최우선의 의무이자 책무입니다. 더 이상 무능한 정부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 생존권이 위협받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경제적 생존권을 지켜주지 못한 이 정부에 우리 국민들께서 화가 나셨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주셔야 합니다.”
박 의원은 말을 계속 이어갔다. “21대 국회의원에 도전하면서 다시 생각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도 말할 곳이 없어서 속상했던 분들과 서민, 농민의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우리 군민께 비빌 언덕이 되어드리자는 초심이었습니다. 이제 동남4군을 더 키우기 위해 8년전 초심을 가슴속 깊이 소중하게 담고 또 담으며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우리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박 의원은 “이번 4.15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며 마지막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지역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선거 때만 찾아와 속삭이는 1회성 말 잔치로는 절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저 박덕흠은 성과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국회의원, 검증된 국회의원,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실천하는 국회의원,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박 의원은 “동남4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지난 8년이었다”고 의정활동 임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3선 중진이 되면 당 대표나 원내대표에 도전해 국가와 중앙정치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상임위원장이나 예결특위위원장도 맡을 수 있게 돼 지역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더 원활히 할 수 있는 큰 힘을 갖게 된다”고 힘줘 말했다.
박 의원은 최종적으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김응철.최부림.윤대성 보은군의원, 정영기 재경보은군민회장,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 구영수 전 경제정책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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