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사회단체연합회(회장 박병준)가 지난 20일 장안면사회복무연수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대추떡을 전달하고 코로나바이라스-19로 격리되어 있는 이들의 조속한 완쾌를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대추떡은 250여명분량에 해당한다.
이를 전달받은 대구시청 백종택 부장은 “보은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원해 계신 분들이 조속히 퇴원할 수 있다는 좋은 예감이 느껴진다”면서 “어려운 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우리 대구시에서도 은혜를 갚기위해 보은을 자주 찾아오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백 부장은 “오늘 현재 이곳 병무청사회복무연수원에는 코로나 확진자 205명과 이들의 치료 및 관리자 75명 등 총 280명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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