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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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3.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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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학년도 개학이 4월1일로 또다시 연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게임장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특별 교외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보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펼친 이번 활동에서는 보은읍내 PC방, 게임장, 당구장, 실내 아동 놀이터, 노래방 등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설명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이용자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용시설 업주를 대상으로 손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 및 환기 등 청결 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유해업소 위법 우려 사항 및 처벌규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전까지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교사·주무관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서장은 “다행히도 보은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를 절대로 방심하지 않고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보은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개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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