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여성단체, 마스크 만들어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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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단체, 마스크 만들어 온정 전해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0.03.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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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 마스크 나눔’ 활동을 위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가 20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제작한 마스크를 보은군에 기탁했다.
 평소에는 구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여파로 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수십 미터의 줄을 서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살 수 있었고, 현재는 출생년도 끝자리와 해당요일에 맞물려야 겨우 2매를 구입할 수 있는 귀하고 귀한 것이 되어 마스크기탁은 소중하기만 하다.
 보은군여성단체 협의회에서는 고로나 여파로 노약자들이 마스크를 구할 엄두도 못 내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학순)와 힘을 합해 여성회관2층과 자원봉사센터에서 40여명의 여성들이 2주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마스크를 제작해 총 2000매의 마스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날 보은군에 기탁된 마스크는 노인요양원이나 실버타운 등 노약자들에게 우선 지급하고 여유가 있으면, 다문화가정, 장애우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사회복지사들은 “보은지역 어머니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를 어르신들이  받게 되면 너무도 고마워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마스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보은지역 사회단체의 격려도 이어졌다.
마스크작업장을 찾은 유관단체에서 “여러분들이 있어 보은이 단합되고 코로나도 물러날 것” 이라며 연일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힘을 실어 줬기 때문이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고 격려금은 장안면의 사회복무연수원에 들어와 있는 200여명의 대구지역 코로나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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