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단,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
상태바
보은산단,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19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2020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서 10개 시군 2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6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신청을 하지 않은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 심사 결과 27개 사업(총사업비 65억원)이 1차 선정됐으며, 충북도는 시군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사업량과 사업비를 조정해 최종 26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기숙사 확충분야가 16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단지 공용주차장 조성 3건, 근로자 편의·문화 시설 설치 분야 6건, 2019년 선정된 3개년 계속사업인 보은산업단지 기반시설 1건이 선정됐다.
도는 당초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숙사 신.증축을 지원하는 기숙사 확충분야는 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사업비를 조정해 16개로 확대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작년 대비 예산 20억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