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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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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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도비 75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1억5000만원으로 먹거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5월 중 착수해 연말까지 국가 푸드플랜과 연계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내년부터는 먹거리 세부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충북도 농식품유통 관계자는 “공공(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지역 내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내 먹거리 관련부서와 함께 먹거리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을 배려하는 차별 없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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