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보은읍 용암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추산 4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완전 진압됐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이날 오전 6시 48분경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불과 20여분 후인 오전7시 9분경 완전진화 했다.
이날 화재로 전기온수기가 완전 소실되고 1톤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은소방서에서는 화재원인을 전기온수히터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날, 마로면 갈전리에서는 경운기를 몰던 한 노인(90) 경운기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앞바퀴에 깔린 노인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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