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미래통합당 도의원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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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미래통합당 도의원 후보 확정
  • 보은신문
  • 승인 2020.03.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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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께 지은 빚…그 은혜에 보답하는 게 마지막 소명”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이 충북도의회 보은군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오는 4월 15일 충북도의원 보은군 재선거에 나설 후보자로 박재완 후보를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확정지은 박재완 예비후보는 11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후보는 “보은에서 성장하며 여러 번의 실패 및 자수성과 한 경험과 그간 겪은 수많은 번뇌와 성찰한 경륜을 갖고 이제는 보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재완 예비후보는 “저 개인의 성공과 실패 과정에서 보은지역 사회와 군민께 많은 빚을 지었고 은덕을 입었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게 제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라 믿었고 이제 실천하기 위해 정치의 여정을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다 함께 잘사는 보은, 풍요로운 보은, 희망찬 보은이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이라며 “저 박재완은 우리 보은과 보은 군민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할 것이며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던져 헌신적인 봉사로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내보였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중시하겠다. 생각의 차이를 수용하고 소신의 다름을 인정하겠다. 지역주민의 중지는 명령이다. 군민과 함께 달리고 군민을 위해 뛰겠다.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 경험과 도전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책임질 줄 아는 정치”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박 후보는 “하루 빨리 이 고단한 삶에 마침표를 찍는 멋진 보은, 풍요로운 보은, 당당한 보은의 미래를 만나자”며 “개인위생과 공동 위생에 만전을 기하시어 코로나로부터도 청정한, 사랑하는 보은이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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