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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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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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원, 3년간 이자차액 지원

충북도가 올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으로 총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 중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경영 안정 도모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설치자금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융자 추천을 받은 사업자가 참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충청북도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발전사업자로 공고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자로 한한다.
지원내용은 신청 당시 준공검사 및 사용 전 검사가 완료되지 아니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당 130만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3년간 은행자율금리의 2%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충북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재)충북기업진흥원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조해 필요한 구비서류를 (재)충북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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