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코로나 방제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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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코로나 방제에 전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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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보은군보건소,(주)피스퀘어 관계자들이 드론에 코로나 방제약을 주입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보은군보건소,(주)피스퀘어 관계자들이 드론에 코로나 방제약을 주입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가 코로나 방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은군보건소와 드론 교육기관인 ㈜피스퀘어와 합동으로 지역내 초등학교와 보은산업단지 주변에 대해 소독방제활동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피스퀘어의 안진섭 대표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초등학교와 산업단지에 대한 소독방제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아울러 ㈜피스퀘어가 소속된 한국드론혁신협회는 전북 김제, 전남 광주 등의 회원사들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지원활동에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서장은 “코로나19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소독방제 등 예방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경찰서와 ㈜피스퀘어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드론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4차 산업을 활용하여 공공기관, 지역사업체, 주민생활시설 안전기반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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