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 3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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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 3월말까지 연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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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농작물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을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도지사특별지시로 ‘2020년 2월말까지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 96팀 385명을 구성.운영해 왔다. 2020년 2월 25일 도내 서식개최 수 3만2765마리 중 50%인 1만6383마리를 포획목표로 집중포획을 추진한 결과 1만5166마리를 포획해 목표대비 93%의 포획실적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획기간 연장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산추세에 따른 환경부의 정책적 판단과 농작물 파종시기 전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충북도의 판단이 어우러져 추진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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