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주민 안전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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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주민 안전위해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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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장이 수한면을 찾아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장이 수한면을 찾아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가 주민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기영 서장이 지난 4일 시작해 21일까지, 보은읍·삼승면 등 관내 11개 읍·면지역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장을 직접 찾아 회의에 참여한 이장 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김 서장의 이번 행보는 역대 보은경찰서장 이래 최초의 사례로 그 상징성만큼이나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김 서장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명확한 어조로 관내에서 발생한 최근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더불어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과 경찰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이해가 쉽도록 정감 있고 현실적인 교육을 펼쳤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보은경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경찰서에서는 이달 7일부터 군내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1개의 공부방을 돌며 범죄예방활동도 펼치는 등 주민 친화적 치안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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