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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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보은군지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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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보은군지회 이승엽(좌측)상임부회장과 이정훈(우측) 내무부회장이 박인자 교육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BBS보은군지회 이승엽(좌측)상임부회장과 이정훈(우측) 내무부회장이 박인자 교육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지난 21일 한국 BBS보은군지회(회장 조명희)로 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보은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수여되며 초등학생 5명에게 50만원, 중학생 4명에게 4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210만원 지급된다. 장학금은 총 16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는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아름답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 기탁의 의미를 실천해  보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BBS보은군지회는 1985년 창립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격려하면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  오고 있다.
 조명희 회장은 2001년에 입회해 19년의 시간을 청소년 인도와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다 지난 1월 20일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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