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취약층 식사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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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취약층 식사배달 서비스
  • 보은신문
  • 승인 2020.02.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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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역 내 경로식당 운영 중단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을 위해 식사 배달을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복지관 내 모든 프로그램을 휴강한 가운데 평소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연락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복지관 휴강조치에 따른 식사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식사배달을 요청하는 대상자 중 결식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별해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단을 구성한 뒤 주 1~2회(화.목) 취약계층 13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식사배달과 함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경보(심각단계)와 관계없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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