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교회, 장학금전달로 온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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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장학금전달로 온정 실천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0.02.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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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목사님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성교회 목사님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내북면 주성교회(담임목사 박종선)가 지난 16일 지난해인 2019년 1년간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2020년 새해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2명에게 각각 10만원, 중학교 신입생 2명에게 각 20만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 총 120만원이 전달됐다.
 내북면 주성교회에서는 매년 신학기가 되면 교회에 나오는 초·중·고·대학생들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을 줘왔다.
 이는 성서에 가르침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의 실천으로 주성교회 선교의 3대 목표인 선교·교육·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진리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성교회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연중 52주가 되는 주일날은 장학주일로 정하고 전체성도들이 기도와 정성으로 헌금함에 봉헌하여 이를 신학기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날 전달에는 전체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봉사 지도한 선생님과 박종선 목사님의 축복의 기도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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