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당기순이익 15억6천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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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당기순이익 15억6천만원 기록
  • 보은신문
  • 승인 2020.02.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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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김태진, 감사 이형석, 윤태희 당선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14일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1층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을 비롯한 박진기, 구상회 의원,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염기동 본부장, 보은군지부 임세빈 지부장, 보은농협 곽덕일,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및 대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추진할 결과 15억 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3.5%의 출자배당과 9.5%의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등을 포함해 총 20.2%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한우영농조합 박영동 대표와 신현호(보은), 김일종(옥천), 박노성(영동)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최양수 옥천가축시장 중개사에게는 공로패를 김환 상무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호걸 과장대리가 농협중앙회장 상을, 구철규 과장대리가 농협보은군지부장 상을 수상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도 농협사료를 사용한 이례팜농원 정원식 대표와  무상농장 윤무상, 그대로농장 한병규, 심천농장 정갑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와 감사가 선출이 진행됐다.
상임이사에는 현 김태진 상임이사가 등록해 찬반투표결과 압도적 찬성으로 재 선임됐으며, 2명을 선발하는 감사에는 이형석, 윤태희 조합원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감사에 당선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회 연속 S등급에 선정됐고, 2019년 상반기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협우수사례평가 가축유통활성화 부문대상과 축산물판매역량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축산육성대상과 전국농.축협 업적평가에서는 최우수상과 2위가 확실시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조합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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