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고을소식지 편집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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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고을소식지 편집부 워크숍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2.1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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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12명, 편집위원 11명 위촉
보은군이 매달 한차례 발행하는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과 명예기자들이 지난 7일 워크숍을 가진 후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이 매달 한차례 발행하는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과 명예기자들이 지난 7일 워크숍을 가진 후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고합니다. 대추고을소식지 명예기자 및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음을 신고 드립니다.”
보은군은 지난 7일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11개 읍면 대추고을소식지편집위원과 명예기자 23명을 대상으로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위촉된 편집위원과 명예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정보교류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간담회,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 현장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편집위원과 명예기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편집위원과 명예기자의 역할과 자세, 향후 대추고을소식지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일보 이종억 강사는 ‘기사작성과 발굴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현직 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수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가 매일 스쳐지나가며 보던 사소한 것들도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훌륭한 기삿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대추고을소식지가 새롭게 단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하시는 편집위원과 명예기자분들 덕택에 지역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과 군민의 목소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보은의 모습과 군민의 이야기를 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해 12월 보은군 대추고을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을 읍면별로 각 1명을, 명예기자를 읍면별 각 1~2명을 위촉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 편집위원 11명(기존위원 4명 포함)과 명예기자 12명 등 23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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