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상반기에 최근 5년간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대 수준인 목표율 65.0%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회기반시설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지난 해 7조8575억원 보다 13.1% 늘어난 8조8901억원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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