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 박은혜 경사와 전수현 순경이 경위와 경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보은경찰서에서는 1월 31일, 서장실에서 정보보안과 박은혜 경위와 읍내지구대 전수현 경장의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한 박은혜 경위의 경우 정보보안과 외사 담당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육으로 다수의 인원을 합격시키는 등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수현 경장은 다년간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하며 어르신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 및 공정하고 열정적인 수사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고 있다.
김기영 서장은 “박은혜 경위·전수현 경장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치안 업무역량을 발휘해 주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격려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