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월부터 대추작목반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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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월부터 대추작목반 현장교육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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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고품질 대추생산단지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월 3일부터 대추작목반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대추 관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연간 55개 작목반 1450명을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로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2월에는 20개 작목반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병해충방제, PLS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으로 추진하며 고품질 대추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대추재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금년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영농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승용 소장은 “농업인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교육 실시로 전국에서 최고로 상품성 있는 대추작목으로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월~3월에 1차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5월~6월에 2차, 7월~8월에 3차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의 재배 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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