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59) 신임 보은군 지체장애인협회장(사진 우측)이 지난 1월 30일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리프트 및 운영 전동스쿠터 안전교육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재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소득향상,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347명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그리고는 “더욱 발전해가는 충북지체장애인보은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만석 직전회장(왼쪽)은 이임사에서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정상혁 군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유도한 뒤 “신임 회장이 포부를 펼치는데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는 말로 이임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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