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로 애국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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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향군인회, 정기총회로 애국심 고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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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공예픔 제조로 널리 알려진 서재원(사진 중앙)옹이 충북도재향군인회 고중훈(사진 오른쪽) 회장과 김광일 보은군회장에게 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민속 공예픔 제조로 널리 알려진 서재원(사진 중앙)옹이 충북도재향군인회 고중훈(사진 오른쪽) 회장과 김광일 보은군회장에게 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광일)가 지난 1월 23일 제61차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새롭게 출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총회에는 재향군인회 충청북도협의회 고종훈 회장과 회원, 보훈단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김광일 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읍면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회인면, 속리산면, 탄부면의 재향군인회가 재창립 되어 활동이 기대되는 만큼 이를 기회로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역량을 발휘해 나가자”며 애국심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유공자인 산외면회 박순길 전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재향군인 여성회 김해옥 이사가 도회장상을, 서재원(94세 산외면 신정)옹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6.25참전용사인 서재원옹은 각종 민속물품 제조에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 있으며 이날도 충북도회 고종훈 회장에게 도내 6.25 참전노병에게 전달해달라며 30개의 지팡이를 기증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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