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아동을
돌보고 지도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격려에 나섰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보은군내 지역아동센터를 일일이 방문해 따듯한 마음을 담은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 전달은 단순히 성금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온기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방문한 지역아동센터는 다니엘아동센터를 비롯한 여섯 곳에 이르렀다. 박인자 교육장은 “이번 관내 아동센터 방문과 격려품 전달을 통해 평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어려운 실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행복 나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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