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등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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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등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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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와 통신사업자(KT)로부터 총사업비 13억원 중 6억7000만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관광환경이 미흡한 도내 관광지에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청남대, 청풍문화재단지, 법주사, 도담삼봉 등 도내 48곳 관광지 73개소이며,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2020년 1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무료와이파이가 설치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와이파이를 검색해 ‘KOREA FREE WiFi_2.4G, KOREA FREE WiFi_5G’ 중에서 1개를 선택하면 인증절차 없이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공장소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공공장소에 기가급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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