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학생들, 스키타며 신나는 겨울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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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학생들, 스키타며 신나는 겨울 즐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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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중 학생들이 경기도의 스키장을 찾아 스키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회인중 학생들이 경기도의 스키장을 찾아 스키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회인초·중학교(교장 최영순) 학생들이 지난 23일과 24일 경기도 용인시의 양지파인리조트를 찾아 스키를 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회인초·중학교 통합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스키 캠프에는 23명의 초등학생과 15명의 중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던 것에서 벗어나 겨울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절을 변경한 프로그램의 일부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겨울 스포츠를 새롭게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학생들은 수준별로 조를 편성하여 일대일 강사 지도하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무거운 스키 신발을 신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 했지만 S자로 턴하기 등의 기술을 습득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스키를 신나게 즐긴 박성규(4년) 학생은 “처음에는 스키를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강사님으로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 어느 정도 탈 수 있어 너무도 좋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최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키실력을 키워서 잘 타게 하기 위해서는 반복해 타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스키캠프를 매년 반복할 계획”이라며 겨울철 여가활동으로 스키를 즐기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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