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산성1리(이장 김병규)가 마을회관을 새롭게 건축하고 지난 12월 3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보은군이장협의회 이월봉 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준공된 산성1리 마을회관은 193㎡(58.4평)의 면적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8.31㎡(20.7평)면적의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에이원건축사사무소(대표 이기현)가 설계하고, 직지건설에서 건설을 맡아 7월에 착수해 11월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갖고 실질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김병규 이장은 “종전의 마을회관이 노후 되어 사용에 불편이 너무도 많았는데 오늘 준공식을 가질 수 있어 너무도 기쁘다”면서 “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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