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도의원 후보 5명 공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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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도의원 후보 5명 공천신청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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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재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자 등록에 박범출 전 보은군의장,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 박준일 한국당 충북도당 전 청년위원장, 원갑희 전 보은군의원, 임재업 동양일보 기자 등 모두 5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로 도의원 선거에 하유정 전 도의원에게 고배를 들이킨 박경숙 전 보은군의원은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이럴 경우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는 집권당 민주당이 공천하는 후보 대 제1야당 한국당 후보, 그리고 무소속 후보 등 적어도 3파전 이상의 경쟁 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한국당 보은지역은 도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책임당원 플러스 당직자가 이달 안으로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는데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구위원장인 박덕흠 국회의원의 빠듯한 국회일정으로 후보자 경선 또는 단일화를 위한 진행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당 당직자는 이와 관련 “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들로부터 신청서만 받아놓은 상태”라며 “아직 후보자 선출을 위한 그 어떤 것도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예비후보등록일인 내년 1월 3일까지는 어떻게든 공천자를 결정지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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