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신년화두 ‘경자대본(經者大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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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신년화두 ‘경자대본(經者大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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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신년화두로 ’경자대본(經者大本)’을 발표했다.
경자대본(經者大本)은 경제가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란 뜻. 과거 유일한 경제수단이 농업이었던 점에서 비롯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철학과 정신을, 경제수단이 다양화된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시종 지사는 “내년에도 국가경제성장률이 사상 최저치인 2%대로 전망되고,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한일 경제갈등 등 대내외 경제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아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북의 최대현안인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과 얼마 전 국가 최고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며 명실공히 국가 의제로 공식화된 강호축 완성을 위해 과거 농자천하지대본의 정신을 이어받은 경자대본(經者大本)의 자세로 경제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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