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언제나 행복하세요”
상태바
“어르신들 언제나 행복하세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12.26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송년의 날’ 사랑 넘쳐
보은군실버복지관이 주최한 2019 송년의 날 행사에서 입주 어르신들이 실버체조를 실력을 뽐내고 있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이 주최한 2019 송년의 날 행사에서 입주 어르신들이 실버체조를 실력을 뽐내고 있다.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임재일)이 23일 2019년 한해를 보내고 2020년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한 ‘2019 송년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노인회 이응수 회장, 복지관 임재일 관장을 비롯한 입주어르신들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정겨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라는 실버복지관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회식이 끝나면서 ‘행복나눔 음악봉사회’에서 색소폰공연, 트로트, 장구연주, 각설이타령은 어른들을 즐거움에 빠져들게 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시낭송회를 가진 가운데 권무선 어르신과 김정옥 어르신의 자작시 ‘마지막 잎새’와 ‘화투’와 최강하 어르신님의 ‘님의 침묵’  이종태. 구정순 어르신부부의 ‘프란체스카 시인의 연서 등이 낭송되어 인생의 과정과 아름다움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실버체조 시범단이 평소에 배우고 익힌 체조 실력을 자랑해 어르신들을 함께 춤추게 했다.
어르신 장기자랑에서는 가지각색의 노래가 쏟아져 나왔다.
어르신들이 열창한 ‘나그네 설움’ ‘찔레꽃’ ‘아주까지 등불’ ‘장구타령’ ‘고장난 벽시계’ ‘번지없는 주막’등 다양한 노래는 저물어가는 2019년 12월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임재일관장이 장식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초대관장을 맡아 업무에 충실했던 임 관장이 복지관운영의 기준에 의한 나이제한을 넘어 퇴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2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치는 임 관장은 “제 인생에서 보은과 인연이 된 것이 큰 행복이었다”면서 “보은이라는 이름에 맞게 어르신들을 위한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전국최초로 건립해 운영에 들어가고 스포츠산업, 관광산업, 보은대추 및 농업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가고 있는 정상혁 군수님이 있어 마음 편히 이 자리를 물러설 수 있다”는 말로 정 군수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초대관장으로 일 해온 임재일 관장은 이달 31일로 퇴직하고 그의 전공을 살려 충남 서산에 소재한 전기감리업체 본부장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실버복지관은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으로 100세대 중 94세대에 입주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6세대도 입주계약이 완료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