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도의원 공천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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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의원 공천에 관심 집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2.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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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보은군에서는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의 후임자를 뽑는 도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보은지역은 지난 8일 도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3면 보도).
이 자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는 박경숙 전 보은군의원, 박범출 전 보은군의장, 박재완 전 문화원장이며 보은요양병원 이사장, 원갑희 전 보은군의원, 임재업 동양일보 기자 등이 함께했다. 김기준 뉴스1기자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관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당내 경선(책임당원과 당직자가 투표로 선출)을 통해 보은군 도의원 후보를 결정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공천을 희망하는 다른 후보군과 달리 박경숙 전 보은군의원은 “박덕흠 국회의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당헌당규에 따르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 도의원 후보 경선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그랜드웨딩홀에서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보은지역 주요 당직자는 17일 전화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국회 일정에 따라 시간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경선룰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다. 한국당 동남4군 지역구위원장인 박덕흠 국회의원의 확답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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