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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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2.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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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그라운드골프클럽 특별상 수상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특별상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및 특별상 수상자,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봉사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9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자로 4개 부문 10명과 특별상 수상자로 21명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보은군에서는 내북그라운드 골프클럽(회장 김길문)이 일반단체 부문 특별상을,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대표 박혜희)가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은 물론,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평소에도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및 특별상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누적실적 37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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