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자 보은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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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자 보은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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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자 교육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린이들과 급식을 먹으며 의견을 듣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린이들과 급식을 먹으며 의견을 듣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박인자 교육장이 지난 5일 삼산초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교육장이 직접 학교급식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위생ㆍ안전관리를 점검한 후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하며 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에게“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식중독이 연중 상시 발생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강조”하며 “학교급식 관리 및 조리실 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며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것은 식생활 즉 밥상머리 교육 뿐 아니라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박 교육장은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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