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립합창단, 음악으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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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합창단, 음악으로 아름다운 동행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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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 성료
보은군립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하고 있다.
보은군립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하고 있다.

보은군립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가 지난 10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명의 지역민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음악회의 스타트는 보은군립합창단과 카잘스앙상블의 ‘나 믿노라’, 그대 그리는 노래‘, 비요일의 꽃비’로 시작했다.

이어서 ‘디바들의 아리아 향연’에서는 소프라노 공해미와 박혜림,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이 출연해 울림 깊은 아리아를 공연했다.

보은군립합창단도 ‘그리워라 고향언덕’,‘오 저 행복한 연인들’,기쁨의 노래 불러요‘등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또 크로스오버 앙상블‘IL Mare’가 출연해 ‘사랑에 관한 책’, ‘영화 어바웃 타임 중 ’IL Mondo’,‘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를 불렀다.

이번 음악회는 김병재씨의 사회로 지휘 홍승완, 피아노 신진희, 카잘스앙상블, 베이스 기타 김미성, 드럼 한순욱, 편곡 김원기씨가 맡아 공연을 펼쳤다.

또한 김미선 행정부장, 이현숙 관리부장, 육은경 홍보부장, 우종분 의상부장, 이명혜 기록부장
소프라노는 곽정아, 메조는 김미란, 알토는 최은화 단원이 파트장을 맡아 이정옥 단무장과 호흡을 같이했다.

이정옥 단장은 “군민들의 응원속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군립합창단이 창립된지 1년이 됐다”며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송년음악회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높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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