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정보화교실 문 ‘활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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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정보화교실 문 ‘활짝’ 열려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1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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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평 신한은행 분평지점장과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더드림 사랑방’ 개방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기평 신한은행 분평지점장과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더드림 사랑방’ 개방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정보화교실의 문이 활짝 열렸다.
 지난 4일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을 완공했기 때문이다.
‘신한 더드림 사랑방’은 신한은행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개선하거나 필요한 시설마련으로 노인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여가와 복지를 제공하고 교육할 수 있는 친환경 정보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환공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신한은행 이기평 분평지점장과 정보화교육 어은영 강사, 성낙현 충북자활센터장 외 70여명의 회원이 함께해 정보화교실이 들어있는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완공을 축하했다.
지난 5월 말에 이사업에 선정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컴퓨터교육실 리모델링은 물론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모니터와 19대의 본체를 새롭게 포진시켜 정보화교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
복지관에서는 정보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은 물론 노인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신한은행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지켜본 한 어르신은 “정보화실의 컴퓨터와 책상이 낡아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새롭게 조성되어 너무 반갑다”면서 “ 잘 배우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나가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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