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건겅보험 옥천지사장, 1사 1촌 봉사대상 금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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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건겅보험 옥천지사장, 1사 1촌 봉사대상 금성 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9.1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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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옥천지사장(사진 왼쪽)이 금상을 받고 있다.
이태영 옥천지사장(사진 왼쪽)이 금상을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이태영 지사장이 ‘제14회 1사 1촌 봉사대상’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옥천과 보은, 영동군을 관할, 각 2개의 출장소와 장기요양운영센터를 두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이 지사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1998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 가입, 봉사단체와 연을 맺은 이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하면서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한 무료진료 봉사, 쪽방촌 이불 나눔, 김장봉사 등을 주도적으로 기획, 참여했다.

 올 1월 옥천지사장으로 부임해 관할지역인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무료급식소,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영동군노인복지관, 옥천군모금 행사에 후원 물품과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 배식봉사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 4000장을 기탁하는 등의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지사장과 건보공단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해 모은 기금으로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10세대와 남부3군 내 복지시설 후원, 맑은 하천 가꾸기 등 사옥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당연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것인데 이렇게 금상을 수상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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