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28일 속리산 의용소방대 신청사를 준공했다.
속리산 의용소방대 신청사는 사내리 270-2 소재 부지면적 166㎡(50평), 지상 1층 79.8㎡(24평)규모로 신축했다.
보은소방서는 지난 4월 법주사로부터 토지사용승락을 받아 군비 9000만 원과 도비 6000만 원 등 모두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의장,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을 비롯한 속리산면 기관단체장, 김창식 속리산남성의용소방대장, 박옥순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용현 서장은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고찰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의 책임자로서 속리산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각종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역할을 더 더욱 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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