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성비위 없는 직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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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성비위 없는 직장 만든다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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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 생활안전과 양근호 강사가 성비위 없는 직정 만들기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청 생활안전과 양근호 강사가 성비위 없는 직정 만들기 특강을 하고 있다.

보은서가 성비위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은서는 지난 28일, 3층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양근호 경위가 현장강사로 출연해 경찰관을 비롯한 행정관·주무관까지 경찰서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양 강사는 “성범죄를 총괄·수사하는 경찰의 사회적 위치의 중요성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찰내에서 성비위는 전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국민의 신뢰를 짓밟는 행위로 용납될 수 없는 문제다. 또한 직장 내에서의 능력은 양성평등에 기초한 업무능력으로 입증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박희동 서장은 “성비위 예방을 위한 우리 경찰 스스로의 노력을 가속화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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