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교통사고 위험 높은 지점에 기상 방지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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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교통사고 위험 높은 지점에 기상 방지턱 설치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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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리 마을에 설치된 가상방지턱 모습.
건천리 마을에 설치된 가상방지턱 모습.

보은서가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간선도로 8곳에 가상 방지턱을 설치했다.

가상 방지턱은 회인면 건천리 등 8곳의 마을 안길이 대상이며 보은읍 길상리 1구, 회인면 건천리, 수한면 후평리 274-2, 마로면 갈평리 1구는 이미 완료했으며 나머지 4곳은 추진 중이다.

가상 방지턱은 도로면에 시공해 운행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하지만 이번에 시공한 가상 방지턱은 발상을 전환해 마을 안길에서 간선도로로 접목하는 지점에 설치해 좌우 시야가 확보되고 급증하는 통행량 조절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동 서장은 “이번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향후 주민들의 반응과 사고 발생률 등을 집중분석하여 교통안전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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