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찾아가는 과학,수학교실 운영
상태바
종곡초, 찾아가는 과학,수학교실 운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2.05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종곡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수학 체험교실은 운영하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종곡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수학 체험교실은 운영하고 있다.

종곡초가 지난 2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 교실에서는 과학·수학 융합프로그램과 기상·기후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칭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적용하여 머그프레스 기계로 ‘나만의 컵 만들기’ 와 일기예보와 인공위성에 대해서 배웠다.

학생들은 기상청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형 인공위성을 만들고 드론 체험을 하며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최재경 학생은 “평소에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눈으로 보고, 직접 만들어 보니 과학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학교로 직접 전문가가 찾아와서 알려주니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문제를 낼 줄 알아야 하고, 지식을 익히기보다는 스스로 지식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과학·수학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