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서예 전시 및 색소폰, 드럼 등 공연 펼쳐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지난 3일 열렸다.
이날 문화원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정영택 선생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한국화, 18점과 이선아 선생의 지도를 받은 서예 기초반 작품 12점, 김선기 선생의 지도를 받은 주간·야간반의 작품 34점, 김옥지와 김정효 선생의 지도를 받은 민화 23점, 김홍순 선생의 지도를 받은 한지공예 작품 16점, 김춘기 선생의 지도를 받은 가죽공예 작품 10점 등이 전시됐다.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연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열린다.
또 같은 날 시청각실에서도 오후 3시부터 문화교실 회원들의 작품발표회 및 송년 시낭송회가 열렸다.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틈틈이 익힌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아코디언,드럼,민요,가야금,현악3중주 등의 공연과 함께 정상혁 군수가 시를 낭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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