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소규모 체육관 ‘여울마루’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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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소규모 체육관 ‘여울마루’완공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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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마루 체육관 전경.
여울마루 체육관 전경.

속리초가 소규모 체육관인 ‘여울마루’준공으로 장안면 지역 문화구심체 역할과 함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소규모 체육관 ‘여울마루’는 지난 7월 28일 완공돼 추위와 더위,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속리초는 소규모 체육관 외에도 내부의 시설에 비해 낡아보였던 학교 건물을 외벽 보수와 도색 및 창호 교체를 통해 알록달록 새 옷을 입은 듯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탈바꿈했다.
그 동안 여름과 겨울철 심야전기로 운영되던 라디에이터를  철거하고 천정형 냉난방기로 전면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학부모회장 김나현씨는 “우리학교 교육과정이 너무 좋은데 지금껏 마음껏 펼칠 공간이 부족해서 안타까웠어요. 여울마루가 완공되어서 날씨에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참 좋네요”라고 말였다.
류봉순 교장은 “오랜 시간동안 발전하는 학교 교육에 비해 건물이 노후되어 마음이 쓰였는데 대대적인 공사로 교육의 질과 함께 환경도 개선돼 앞으로 속리초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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