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로지텍, 1사1촌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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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지텍, 1사1촌 사랑실천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1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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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천남3리 찾아‘사랑의 김장’담아 이웃에 전달
삼성전자로지텍 사원들이 자매마을인 삼승면 천남리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기에 앞서 이웃사랑 실천을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로지텍 사원들이 자매마을인 삼승면 천남리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기에 앞서 이웃사랑 실천을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로지텍(대표이사 성재현)이 지난 21일 1사1촌 자매마을인 삼승면 천남3리(이장 송낙호)를 찾아 사랑의 김장을 담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성전자로지텍 사원 40여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아 200박스의 김치를 군청에 전달했다.
 이날의 김치는 곧바로 보은군내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1사1촌의 협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삼성전자로지텍은 삼성전자계열의 물류회사로 1998년 설립해 500여명의 직원과 9000여명의 협력사 직원을 거느린 굴지의 물류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2013년 4월 당시 정기환 대표이사 재임시 삼승면 천남3리와 1사1촌협약을 체결한 삼성전자로지텍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제공, 농번기 일손돕기, 신입사원 입사교육중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과 집산지인 천남리의 사과나무를 분양받아 주민들의 소득을 증가시켜 주고 있으며,  대형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등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제공해 마을주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아 보은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삼승면 천남3구 마을은 천남1리와 천남2리 사이 삼승산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30가구 70여명의 주민이 벼농사와 과수에 종사하는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천남3리 송낙호 이장은 “삼성전자로지텍과 인연을 맺은 세월이 6년이 흘렀지만 처음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너무도 고맙고 감동스럽다”면서 “긴 세월 하나가되어 더욱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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