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보은농협 벼 수매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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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보은농협 벼 수매가 결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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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6만원, 대보 5만7000~5만5000원

남보은농협과 보은농협의 209년산 벼 수매가가 결정됐다.
남보은농협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산 벼 40kg 기준 1등품 삼광 6만원, 대보 5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000원씩 적은 금액이다. 2등품은 삼광 5만8000원, 대보 5만5000원이며 우렁이 친환경 쌀은 1등 6만1000원, 2등 5만9000원이다.
남보은농협은 우선지급금으로 삼광 5만원, 대보 4만7000원, 우렁이 쌀 5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2020년 사업으로 고품질쌀 1000원씩 지급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보은의 수매량은 공공비축비 포함 6185톤으로 지난해 5777톤보다 408톤이 늘었다.
남보은에 앞서 보은농협도 지난 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작년보다 1000원이 낮은 삼광 6만원, 대보 5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보은농협 또한 내년부터 삼광과 다품종 벼인 대보의 차액을 현행 5000원에서 남보은과 동일한 3000원으로 줄일 계획이다. 보은농협의 올해 수매량은 작년보다 소폭 줄어 6700톤(공공비축미 포함)이 안됐다. 농협 관계자는 “기상 관계로 나락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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