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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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준) 출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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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합리적 운영과 조직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조합의 제반 문제를 신속라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보은군 공무원노조가 출범했다. 지난 13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보은군지부 준비위원회가 출범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을 알렸다. 보은군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은 조합원으로 자격을 가지며 조합비를 납부함으로써 조합원이 될 수 있는데 8일 기준 가입대상 525명 중 415명이 가입해 가입률 79%를 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률제(본봉의 1.2%)와 직급별 차등 적용되는 정액제(6급 3만원, 7급 2만5000원, 8급 2만원, 9급 1만5000원) 중 정액제가 채택됐다. 또 집행부로는 준비위원장 정진석, 사무국장 서근석, 조직부장 양승대, 교육선전부장 이문형, 성평등부장 이정복, 문화예술부장 윤희석 공무원이 이름을 올렸다. 보은군지부(준) 정진석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공을 돌린 후 “직원들 앞에 당당하고 강한 보은군지부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은 김응선 보은군의장과 이기영 부군수, 충북지부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조합원들이 민중가를 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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